Home > 자료실 > 전통자료실 > 전통혼례

전통혼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29 16:10 조회1,990회 댓글0건

본문

. 함띠 묶는 순서
무명 필을 4등분해 마주 접는다.
양끝을 맞대 중심을 잡고 한쪽은 중심에서 70cm 정도 길게 한다.
중앙을 고리로 8자형으로 놓고, 위에 홍겹보로 함을 얹는다. 이때 장식이 있는 쪽이
싸는 사람쪽으로 오게 한다.
양쪽 함띠를 함께 등에 있도록 여유분에 넣는다.
왼쪽 함띠는 왼쪽에, 오른쪽 함띠는 오른쪽에 각각 돌려 감는다.
오른손을 함에 감은 사이로 넣어 모두 잡고 그사이에 함띠를 넣어 고리를 만들어 조인다.
넉넉하게 사슬뜨기를 7 정도 한쪽을 길게 늘어뜨린다.

ㅇ.예장(禮狀.혼서)
혼서(婚書) 혼인할 때에 신랑 집에서 예단과 함께 신부 집에 보내는 편지를 뜻하 말이다.
주혼자(主婚者) 정중하게 편지로 "귀한 딸을 아들의 배필로 허락함에 선인(先人) () 따라 납폐(納幣) () 올리니 받아 달라" 내용이 담겨져 있다.
〈별도 예시〉
지금은 대부분 혼서지를 혼수가게에서 인쇄된 것을 팔고 있으며, 이것의 빈칸을 적어 넣어 보내야 하는 것을 모르고 그냥 보내어 웃음거리가 된 사례도 있다.
.납폐 물목기(物目記)




?




.신랑측의 함 보내기
신랑측에서 신부측에 허혼(許婚)을 감사하고 약혼성립의 물증으로 함에 폐백(幣帛)납폐서(
幣書.婚書) 그리고 물목기(物目記)를 넣어 홍색명주 5폭으로 함을 싸고 무명 한필의 멜 끈으로 매
어 대례(大禮) 1주일 전 (근래에는 대례일 전일)에 보낸다.
(1)예전엔 집사가 함진아비로 종복(從僕)을 데리고 갔으나 근래는 신랑의 친구가 함진아비가 되며 복장은 모두 정장을 한다.
(2)기혼자일 경우 첫 아들을 낳고 금슬이 좋은 사람이 함을 진다. 요즘은 신랑이 직접 함을 가지고 혼자서 가기도 한다.
(3)신랑측 어른으로부터 함진아비는 뒷걸음질 하지 말 것. 함을 중간에 내려 놓지 말 것. 딴전 벌리지 말 것등등 함 보내기에 대한 교훈을 받고 떠난다.
(4)신부측에서 준비한 함 놓을 자리에 함을 놓고 주혼(主婚)과 인사를 나누면 신랑측의 일은 끝나는 것이며, 그 과정에서 함 파는 소란행위나 장난을 해서 신부측을 곤혹스럽게 하거나 신부측 풍습을 어겨서는 아니 된다.
(5)신랑감은 같이 가지 않는 것이 옛날의 예의였다. 요즘에는 신부집을 다른 사람이 모르므로 함께 가서 의식이 대충 끝날 때쯤 들어가 자연스럽게 합석한다.
(6)함진 일행은 식사대접이 끝나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나온다.
. 신부측의 함 받기
신부측에서는 대청에 화문석을 깔고 병풍을 친 후 소반에 봉치떡(봉채병(封采餠) 시루를 붉은
로 덮어 놓고, 주혼(主婚)은 정장을 갖추고 신부는 노랑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는 것이 전통이.
(1) 신랑측의 일행이 신부 집에 도착하면 주혼(主婚)이 병풍 앞 중앙에서 상을 향하여 선다.
(2) 신부는 참석하지 않고 가족.친지들은 주혼을 중심으로 좌측에, 신랑측 일행은 우측에 마주보고 서게 하고, 함진아비는 집사의 오른쪽에 선다.
(3) 주혼은 “어서 오십시요.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맞이한다.
(4) 혼서함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신랑측 집사가 신부측 집사에게 혼서함을 건네면 집사는 함을
풀어 혼서를 주혼에게 올린다. 주혼이 혼서를 읽고 난 후 함을 받겠다고 말한다.
(5) 신부측 집사와 신랑측 집사가 함께 함진아비의 함을 벗긴 다음 상 위의 떡 시루 위에 올려
놓는.
(6) 주혼은 상 앞으로 나와 함진아비와 맞절로 인사한다. 신랑 혼자 함을 가지고 올 때는 신랑과
맞절로 인사한다. 함진아비와 절인사는 신랑측 주혼에 대한 예우이다.
(7) 혼서함이 따로 없을 경우 주혼은 함보를 풀어 먼저 혼서(婚書)를 꺼내 묵독(默讀)으로
다. 혼서는 신부가 평생 간직하다가 죽었을 때 무덤에 가지고 갈 정도로 소중히 여긴다.
(8) 함은 신부일행이 기다리는 방으로 보내 함을 열어 친척들과 함께 예단을 꺼내 구경한다.
신부의 어머니가 함을 반쯤 열고 손을 넣었을 때 홍단이 집히면 첫아들을 낳고, 청단이 집히
면 첫딸을 낳는다는 풍속이 있다. 함의 끈은 첫아이 기저귀로 사용한다.
(9) 봉치떡은 칼로 자르지 않고 신부의 밥그릇으로 떼어내 신부에게 먼저 먹이고 신부의 국그릇으로 떼어내 신랑에게 먹인다. 봉치떡은 외부와 나누지 않는다.
(10) 신부측 집사는 신랑측 일행을 정중하게 접대한다. 갈 때 적당히 노자(路資)를 챙겨주는 것이 요즘의 예절이다.
함진아비 일행의 함을 파는 소란행위나 함진아비가 집에 들어 올 때 바가지를 밟아 깨는 풍습은
이치에 합당하지 않으므로 사전에 삼가도록 해야 할 일이다.
납폐에 대한 답서 서식예
伏承
卜狀謹頌
尊體百福 僕之第幾女 某素以迷劣 ?
無敎訓 尙蒙
尊慈 許以
令胤將行 結檎之儀 先納幣之物 惟當用保吉以 祈永受福拜 不備謝
伏惟
尊照 謹拜上狀
年 月 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